
예지원이 JTBC ‘이토록 위대한 몸’ 21회에서 중년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의 공통 원인이 ‘비만’이라는 사실을 명쾌하게 진단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15일 오전 방송된 JTBC 건강정보 프로그램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는 중년 여성을 괴롭히는 질환으로 관절염, 백내장, 고지혈증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년 여성이 걸릴 수 있는 최악의 질병 1위로 ‘암’을 꼽아 경각심을 일깨웠다.
나아가 엄청난 식탐으로 체중 130kg에 달했던 영국 조지 4세가 과식과 폭식을 반복하다 51세에 상복부 위장 출혈로 사망한 비극적인 사례를 들어, 비만이 단순히 미용의 문제가 아닌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 질병임을 경고했다.
전문의들은 비만이 보내는 바디사인으로 극심한 피로감, 끝없는 식욕, 우울증이 있다고 밝히며 체중이 늘면 근육과 심폐 기능이 약해져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감이 쌓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만을 기억하는 ‘뚱뚱균’이 요요현상을 유발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는 전문의들의 경고에, 예지원은 “비만을 유발하는 뚱뚱균, 비만 기억을 끊어 내는 게 중요하다”라고 핵심 멘트를 던져 방송 흐름을 이끌었다.
방송이 제시한 비만 해결책은 뚱뚱균을 제거하고 건강한 장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BNR17 유산균이다. BNR17 유산균은 단당류를 다당류로 바꿔 배출해 탄수화물 흡수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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