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시대’, ‘가족계획’ 등 연말 최고 히트작의 계보를 잇는 신작,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공개되는 영상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유쾌한 팀워크와 뜨거운 에너지가 가득한 첫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이다.
특작부대 요원 출신이지만 동네에서 ‘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하는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의 윤계상은 냉철한 판단력과 카리스마, 그리고 자신만의 위트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현장 분위기를 리드했다. 특히 ‘범죄도시’에서 강렬한 연기를 함께한 진선규와 다시 한번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두 배우의 대체불가한 존재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술병 출신으로 동네 청년회장 ‘곽병남’ 역의 진선규는 인간미 넘치는 유쾌한 연기와 각 캐릭터들과의 재치 있는 티키타카로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예측 불허한 이야기 속에서 터진 특유의 애드리브는 웃음을 폭발시키며 극 중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특임대 조교 출신으로 동네 마트 사장 ‘정남연’ 역의 김지현은 리딩이 시작되자마자 대본에 깊이 몰입했다. 현실감 있는 카리스마와 생활력 강한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했고, 순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반전 매력을 더해 입체감을 살렸다.
사이버 작전병 출신이자 동네 체육관장 ‘이용희’ 역의 고규필 은 능청스러운 유머와 진심 어린 따뜻함을 오가는 연기로 극에 생동감을 더했다. 현실 밀착형 표현과 유쾌한 에너지가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리딩을 마친 후,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은 “첫 리딩임에도 배우들이 이미 하나의 팀처럼 움직였다”라며 “이 뜨거운 에너지가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어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후 온라인에서는 “모든 캐릭터가 유쾌하면서 멋진 모먼트 뿜뿜일 듯”, “오~반전 분위기! 벌써부터 기대된다”, “호감 배우들 다모였네! 꼭 봐야겠네”, “장첸&성락이는… 무조건이지”, “윤계상과 진선규? 기다렸어 이 케미!”, “신선하면서 왠지 있을법한! 우리나라라서 가능한 설정 ㅋㅋ 스토리 너무 기대됩니다”, “엄청나게 끌린다” 등 첫 공개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미씽: 그들이 있었다’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서사를 선보인 반기리 작가와 신예 김상윤 작가가 힘을 합쳤으며, ‘저스티스’, ‘정숙한 세일즈’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조웅 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유쾌한 액션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2025년 11월 17일(월) 밤 10시에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첫 공개되며, ENA에서도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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