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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4’ 불통 시누이 사연

이다미 기자
2025-11-11 09: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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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쇼4’ 불통 시누이 사연 (제공: tvN)

오늘(11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김창옥쇼4’ 6회에서는 ‘신혼 폭싹 싸웠수다’를 주제로 유독 달달한 신혼부부들 사이 숨겨진 다양한 고민들에 대한 갈등종결 해결책을 펼친다. 

신혼부부부터 25년 차의 부부까지 다정한 부부 방청객들이 자리하는 가운데, 황제성이 “아까부터 고소한 깨 볶는 냄새가 난다”라며 현장을 후끈 달군다.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각기 다른 고민을 안고 있는 부부들의 이야기가 쏟아진다.

‘은밀한 부분이 고민이다’라고 파격 고백한 남편의 이야기가 모두를 집중시킨다. 연애 7개월 만에 혼인신고, 9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며 모든 걸 초고속으로 진행했다는 결혼 3년 차 부부. 남편은 아내의 출산 두 달 만에 정관수술마저 초스피드로 받았지만, 아내가 둘째를 간절히 원하게 되면서 정관 복원술을 고민 중이라는 남편의 웃픈 사연이 공개된다. “그걸 묶었다 풀었다 할 수 있는 건가요?”라는 오나라의 순수한 질문에 황제성은 “그게 선물 포장지가 아니에요.”라며 담담하게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시누이가 무려 7명이나 되는 어마어마한 사연의 부부도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아내는 “시누이들과 소통하며 지내고 싶지만, 중간에서 늘 남편이 막는다”라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창옥은 6남매의 막내로서 그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그의 진솔한 고백에 방청석은 눈물과 공감의 분위기로 물든다.

또한, 손 많이 가는 아내가 딸처럼 느껴진다는 남편, 22년이라는 오랜 주말부부 생활을 이어 갔지만 다시 살림을 합치게 돼 걱정이 든다는 부부, 화가 많은 아내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편의 사연 등 다양한 부부들의 사연에 ‘갈등종결자’ 김창옥의 명품 솔루션이 펼쳐진다.

마음 힐링 공감 강연으로 국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김창옥쇼4’ 6회는 바로 오늘(11일) 밤 10시 1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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