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목), 생방송에서 11월의 월간 챔피언이 탄생한다!
11월 월간 챔피언 송 후보로 마이진의 ‘사랑의 리콜’, 양지원의 ‘풀리네 (On a roll)’, 장민호의 ‘내 곁에 있어주’가 이름을 올리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10월 챔피언 송의 주인공인 양지원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할지, 아니면 새로운 월간 챔피언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달의 신곡으로 찾아온 박서진, 오유진의 무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서진의 ‘당신이야기’는 감성 발라드 트롯으로 더욱더 깊어진 박서진의 보컬을 한껏 담아낸 곡이다. 곁을 지켜준 이를 향한 감사와 사랑을 담은 가사에 어우러진 애절한 음색으로 가을 대표 트롯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오유진의 ‘썸’은 연인관계가 되기 직전 두근거림을 재치 있게 표현한 노래로 유로팝 스타일의 빠른 템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강렬하게 귀에 꽂히는 곡이다. 그동안 보아왔던 오유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롯계 대표 프린세스로 불리는 김소연, 나영, 정서주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김소연의 ‘국가대표’, 나영의 통통 튀는 보컬과 레트로한 사운드가 매력적인 ‘버스(Dance Ver.)’, 정서주의 부드러운 음색으로 표현한 그리움 ‘손 편지 한 장’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시청자들의 안방 1열을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팬ON스타: 내 인생의 OST’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용필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김용필에게 전환점이 되어준 ‘열애 (원곡 : 윤시내)’를 한 편의 영화처럼 풀어낼 예정이다. 80년대 홍콩 영화 스타일의 무드를 살려 무대 세트부터 의상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더불어 김용필은 제작진을 통해 ‘열애라는 곡을 많이 불러보았지만, 그 노래 안에서 보여줄 수 있는 저의 모습들이 더 있다는 걸 팬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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