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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준일 첫 출격

박지혜 기자
2025-11-08 08: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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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준일 첫 출격 (사진=MBC)

내일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8인의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내일, 9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하며 '복면가왕'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가왕 ‘꽃보다 향수’ 정준일이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첫 출격한다.

 500회 특집 이후 오랜만에 '복면가왕'을 찾아온 그가 판정단 석에 처음 등장하자 녹화장에 반가운 환호가 가득했다. 이어 장기 가왕 출신으로서 예리한 눈썰미와 날카로운 추리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예상치 못했던 반전 매력까지 보여주며 녹화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한편, K팝의 새 지평을 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BTS의 지민으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 귓가를 사로잡은 독특한 보이스에 모두가 귀를 쫑긋 세웠다. 이때 한 판정단이 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매력적인 미성을 가진 BTS의 멤버 지민으로 추리해 녹화장이 술렁였다.

또한, 장르를 가리지 않는 명품 연기력과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다재다능한 배우 조정석과 관련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맑고 순수한 음색에 정체를 놓고 판정단의 추리 열기가 고조되었다. 이후 이 복면 가수가 배우 조정석과 특별한 인연이 있음이 밝혀지자 판정단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는 후문이다.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와 가왕석을 두고 맞붙을 도전자 복면 가수 8인은 내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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