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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없으니까’ 현장 비하인드컷

박지혜 기자
2025-11-08 08: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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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생은없으니까’ 현장 비하인드컷 (사진=TV조선)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세 친구의 풀(full) 파워 팀워크를 입증하는 ‘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0일(월)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다음생은 없으니까’ 촬영장 곳곳에서 남다른 연기 호흡을 증명하는 ‘케미 맛집’을 선보이면서, 세 사람이 이끌어낼 ‘대공감 하이퍼리얼리즘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먼저 김희선은 카메라 앞에 선 채 촬영을 준비하는 짧은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집중하는 모습으로 불타는 열의를 드러내 현장의 귀감을 주고 있다. 특히 김희선은 현장에 나타난 길고양이를 보자 바닥에 주저앉아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모니터링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에 손을 뻗어 초밀착한 상태까지 연출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한바탕 웃음바다를 선사했다.

한혜진은 극 중 맡은 구주영 역의 깊은 고민이 드러나는 장면을 앞두고 진지하게 리허설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을 몰입하게 했다. 더욱이 한혜진은 대학 시절 장면을 촬영하며 대기가 길어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화한 눈빛과 포근한 미소를 지어 보여 현장 분위기를 따스하게 물들였다.

진서연은 장면 하나하나마다 사소한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임하는 카리스마 면모로 기운을 북돋는 동시에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크로마키 판 앞에서도 근엄한 자세로 촬영에 몰입하던 진서연은 거울 앞에서 한쪽 손 꽃받침을 한 채 포즈를 취하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제작진은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매진하며 열정과 웃음이 끊이질 않는 현장을 만들고 있다”라며 “3인 3색 개성을 지닌 세 사람이 완성한 환상의 팀워크가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어떻게 발현될지 첫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에서 처음 시도하는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1월 10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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