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첫 번째 실화 : 사랑과 전쟁…기적의 아이
지난 7월 남편 영수(가명)씨는 아내 미영(가명) 씨에게 ‘당신 때문에 큰일 났다’는 말을 남긴 채 살림살이와 등기필증, 금 한 냥 등 돈이 될 만한 것들을 챙겨 가출했다.
반면 남편 영수(가명) 씨는 오히려 자신이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자신이 일하는 회사의 경리인 혜민(가명) 씨로부터 아내가 외도 중이며, 아내의 빚 때문에 월급이 압류당할 처지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 해결사처럼 도움을 줬던 혜민(가명) 씨와 가까워져 살림을 차리게 됐고, 쌍둥이를 갖게 되었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이들 부부에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또 남편의 혼외자 쌍둥이들의 정체는? 오늘(6일) 목요일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
■ 두 번째 실화 : 누가 그 산을 파헤쳤나
지난 9월 추석을 앞두고 K씨는 벌초 대행업체에 조상 묘의 벌초 작업을 의뢰했다. 그런데 작업자에게서 다급한 연락이 왔다. K씨의 조부모와 증조할아버지 묘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에 현장을 확인했더니 실제로 마주한 건 황폐해진 야산이었다.
▶ 꿈이 예고한 현실
▶ 사라진 묘지가 남긴 의문
사건이 발생한 곳은 K씨 문중의 선산이라고 한다. 이에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인근 마을을 수소문해 한 주민으로부터 해당 토지가 매매되어 소유자가 한국전력으로 바뀌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런데 한국전력은 해당 토지에 있던 묘는 적법절차에 따라 처리했다는 주장인데, 왜 무덤의 직계 후손 K씨에게는 이러한 사실이 통보되지 않았던 것일까? 그리고 K씨를 대신에 이장을 추진한 사람은 누구일까?
오늘(6일) 목요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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