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이 첫 피크닉 데이트를 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이상 기류가 감지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최우식과 정소민의 설렘 유발 로맨스 연기와 막힌 속을 뻥 뚫어주는 쾌속 전개로 도파민을 터트리고 있다.
이 가운데, 우주와 메리의 ‘동상이몽 피크닉 데이트’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꿀 뚝뚝 눈빛을 뽐내며 꽁냥꽁냥 애정 표현을 해왔던 우주와 메리 사이에 서먹한 기류가 감지된 것.
6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공원에서 첫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는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도시락부터 간식거리까지 야무지게 첫 피크닉을 준비한 우주는 여느 때처럼 메리에게 다정한 눈빛을 보낸다. 메리의 손 위에 자신의 손을 살포시 포개며 멍뭉미를 폭발시키는 우주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그러나 평소와 사뭇 다른 메리의 분위기가 의미심장하다. 우주의 눈길을 애써 피하던 메리는 급기야 우주의 손까지 놓아 버려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이상 기류가 발생했음을 암시한다. 이어 공원에 혼자 남겨진 우주의 쓸쓸한 모습이 포착돼 첫 피크닉 데이트에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발생하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우주와 메리의 달달한 로맨스에 어떤 변수가 발생한 것인지, 우주와 메리가 이 변수를 어떻게 해결할지 오는 7일(금) 방송되는 ‘우주메리미’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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