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가 가을 정취와 함께 사람들의 삶과 현장을 담은 이야기를 전한다. ‘대가의 일급정보’, ‘결정적 한 수’, ‘교통카드면 충분해’ 등 3개의 코너가 준비돼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정보, 그리고 먹거리의 풍성함을 전할 예정이다.

[대가의 일급정보] 105년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거위털 이불의 세계
‘대가의 일급정보’에서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거위털 이불 제작 장인의 손끝을 따라간다. 경기도 광명시의 한 작업실에서는 오랜 세월 동안 쌓아온 솜씨로 최고급 침구를 만들어내는 장인의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장인은 거위털의 품질을 하나하나 손으로 선별하며, 계절에 맞는 보온성과 통기성을 동시에 잡기 위해 수십 번의 검수를 거친다고 했다. 완성된 이불은 오랜 전통과 기술이 깃든 수공예품으로,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예술의 경지에 오른 작품처럼 느껴진다. 방송에서는 거위털 이불의 제작 과정과 장인이 걸어온 인생 여정이 따뜻하게 담길 예정이다.
[결정적 한 수]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소고기 보양 전골
‘결정적 한 수’에서는 강릉시의 한 소고기 전골 맛집이 소개된다. 깊고 진한 국물 향이 문을 열자마자 퍼지는 이곳은, 차가운 날씨에 몸을 녹여주는 대표적인 보양 음식으로 손꼽힌다. 맑은 육수에 푸짐한 한우와 각종 채소, 버섯이 어우러져 국물 맛이 진하고 담백하다고 전해졌다. 식사 시간이 되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줄을 설 정도로 인기 있는 곳으로, 정성껏 우려낸 국물과 부드러운 고기의 조화가 일품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주방의 손맛과 정성이 깃든 전골의 비결이 공개될 예정이다.
[교통카드면 충분해] 가을빛 물든 경기도 단풍 명소 탐방
‘교통카드면 충분해’ 코너에서는 교통카드 한 장만 있으면 갈 수 있는 경기도의 단풍 명소를 찾아 떠난다. 오산시의 물향기수목원에서는 붉게 물든 단풍길이 방문객을 반기고, 독산성 세마대지에서는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또 오산버드파크에서는 다양한 새들과 함께하는 이색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안산 단원구에서는 종현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대부도 일대의 관광지가 가을 여행지로 소개된다. 전동바이크를 타고 해안길을 달리며 바다 내음과 단풍의 색채가 어우러지는 풍경은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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