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미키 반 더 벤과 제드 스펜스를 용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미키 반 더 벤과 제드 스펜스의 항명 사태에 관한 질의가 오갔다.
지난 2일 토트넘은 홈에서 치룬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첼시전에서 0대1로 패배했다. 패배 직후 반 더 벤과 스펜스는 홈 팬들에 대한 인사와 프랭크 감독의 악수를 거부하고 라커룸으로 직행한 바 있다.
감독에 대한 항명으로 비칠 수도 있는 상황. 이에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특히 반 더 벤은 주장단에 속해 있는 선수인 만큼 파급력은 더욱 거셌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은 당시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반 더 벤과 스펜스는 올 시즌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악수 거부는 작은 해프닝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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