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Netflix) 예능 '피지컬: 아시아'가 전 세계 뜨거운 관심 속 죽느냐 사느냐 진짜 승부를 시작한다.
아시아 8개국이 국기를 걸고 펼치는 피지컬 전쟁 '피지컬: 아시아'에서 오늘(4일) 첫 탈락 국가가 나오는 데스매치 ‘공 뺏기’의 막이 오른다.

'피지컬' 시리즈의 시그니처 대결인 ‘공 뺏기’는 국가 대항전인만큼 1인전과 2인전이 함께 치러지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피지컬' 시리즈 최초인 2인전 공 뺏기는 더 격렬한 경기를 만들 예정이다. 체격 차이가 있어도 기술이 있으면 승리할 수 있는 예측불허의 공 뺏기가 선사할 폭발적인 도파민이 기대된다.
상대적 약체라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가진 선수들이 만들 역대급 드라마틱한 명승부가 기대를 더한다. 무엇보다도 복싱 전설 매니 파퀴아오와 태국 무에타이 챔피언 슈퍼본의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이어 세 번째 퀘스트인 ‘팀 대표전’이 발발한다. 지옥에서 돌아온 데스매치 생존 2개국과 앞서 난파선 운송전에서 승리하며 일찌감치 세 번째 퀘스트에 올라간 한국, 몽골, 튀르키예, 호주까지 6개국이 피지컬 전쟁을 치른다. 팀 대표전은 4개의 게임으로 이뤄지며 게임별 팀 대표가 나간다. 각 조는 추첨으로 편성돼 죽느냐 사느냐 대결을 벌인다.

‘팀 대표전’은 한국의 전통적인 색깔이 담긴 거대한 퀘스트가 게임의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오래 매달리기’부터 ‘돌장승 버티기’, ‘자루 넘기기’, ‘기둥 뛰어넘기’까지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4개의 게임이 예고돼 있다. 각 국의 다양한 피지컬 능력치와 전략이 승패를 가를 예정이다. 각 게임 1위는 3점, 2위는 2점, 3위는 1점을 획득하는 4게임 합산제로 최하위 국가가 선정된다. 그 어떤 국가가 승리할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드라마가 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피지컬: 아시아'는 피지컬 컴피티션 절대강자답게 전 세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국 유력지 가디언은 “팀간의 시너지가 놀라울 정도로 잘 맞아떨어지고, 전략적 교묘함이 드러나는 순간들이 있어 리얼리티 TV에 완벽하다(team element works incredibly well and there are moments of strategic deviousness that fit the reality TV format perfectly)”라고 호평을 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전에 반전, 한끗 차이의 격렬한 명승부가 찾아올 '피지컬: 아시아' 5-6회는 오늘(4일) 오후 5시에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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