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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1월, 고자극 시리즈 예고

이다미 기자
2025-11-03 13: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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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1월, 고자극 시리즈 예고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이 화끈한 이혼의 세계를 그리며 올가을 고자극의 끝을 예고한 가운데, ‘우주메리미’, ‘얄미운 사랑’, ‘친애하는 X’, ‘키스는 괜히 해서!’ 등 다채로운 재미를 보유한 작품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채울 예정이다. 

올가을, 전 세계적인 셀러브리티 킴 카다시안이 신작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으로 돌아온다.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불륜은 기본, 배신은 옵션, 욕망과 스캔들이 들끓는 전쟁 같은 이혼 소송에서 업계 최고의 여성 변호사들이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도파민 하이엔드 드라마로 대담한 전개와 치명적인 무드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뜨겁게 자극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혼을 주제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매운맛 서사는 고자극을 기다렸던 시청자들에게 더없이 완벽한 쾌감과 짜릿한 몰입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극의 중심을 이끌며 한층 더 당당한 매력을 발산할 킴 카다시안을 비롯해 나오미 왓츠, 니시 내시-베츠, 테야나 테일러, 사라 폴슨, 글렌 클로즈 등 다양한 연기 경험과 스펙트럼으로 무장한 배우진이 대거 합세해 펼쳐내는 강렬한 연기 앙상블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또한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등 수많은 흥행 시리즈를 보유한 할리우드의 대표 제작자 라이언 머피가 총괄 제작한 것은 물론 연출에도 참여해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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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1월, 고자극 시리즈 예고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인기리에 절찬 방영 중인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위장 부부의 더 진짜 같은 로맨스를 그려내는 최우식, 정소민의 단짠 케미가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 탄탄한 서사와 디테일이 더해져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3일 첫 방송 예정인 ‘얄미운 사랑’은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로 이정재, 임지연의 앙숙 케미를 유쾌하게 그려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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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11월, 고자극 시리즈 예고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어 6일 공개되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친애하는 X’는 지독하게 얽힌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의 파격 멜로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으로 김유정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첫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는 장기용, 안은진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로 독특한 캐릭터들의 만남, 통쾌한 사이다 전개로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의 맵단짠 드라마들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앞둔 가운데, 매운맛으로 시청자들을 자극할 도파민 하이엔드 드라마 ‘올즈 페어: 여신의 재판’은 오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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