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돌아온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가 현역 선수들의 돌직구 폭로전으로 첫 공개부터 아찔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3일) 낮 12시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이하 '야구대표자3') 1, 2화에서는 각각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과 키움 히어로즈 야수 송성문, 이주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 ‘국대 출신 3인방’과 KBO 리그 각 구단의 올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양현종은 선배 윤석민과 룸메이트 시절 에피소드부터 구단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서도 낱낱이 해명한다고. 특히 KBO 리그 투수 부문에서 각종 기록을 가지고 있는 양현종이 달성하고 싶은 최종 목표까지 고백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지는 2화에서는 젊은 영웅들과 함께 끝없이 성장하는 키움 히어로즈의 2025 시즌을 돌아본다. 팀의 주장이자 <야구대표자> 3회 출연에 빛나는 송성문은 후배 이주형과 함께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경기장 안과 밖의 뒷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연패의 부진 속에서 이용규 코치가 선수들에게 날렸던 ‘쳐맞용규’ 사건의 진실이 드러난다고 해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송성문은 직접 이용규와 전화 연결을 시도해 과연 본인에게 직접 그날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시즌3에서는 현역 선수들이 자신이 속한 구단의 올해의 대표 키워드 중에서 4가지를 골라 직접 ‘시즌 네 컷’을 완성하게 된다.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2025 시즌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무엇일지, 또 양현종과 송성문, 이주형이 고른 ‘시즌 네 컷’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자리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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