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연기 부부 남편의 습관성 가출의 이유는 무엇일까.
11월 3일(월)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신혼부터 무려 14년간 습관적으로 집을 나간 남편과 그런 남편을 원망하며 지쳐버린 아내, '연기 부부'의 사연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에 아내는 "이런 회피는 처음 봤다. 남편과 제대로 된 대화를 해본 적이 없다"라며 "조용히 사람을 피 말리게 만든다"라고 토로한다. 그런 가운데, 아내는 촬영 중에 남편과 연락이 닿지 않자 늦은 밤 남편을 찾아 나섰다는데. '연기 부부'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남편은 또다시 집을 나간 것일까.
한편, 남편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가출의 이유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편은 제작진에게 "너무 힘들다. 계속 쌓이다 보면 폭발하게 된다"라고 토로한다. '연기 부부' 남편이 자꾸만 집을 나가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이야기가 오간 '연기 부부'의 이야기는 11월 3일(월)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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