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한 쯔양이 '먹대부' 문세윤마저 놀라게 한 폭주 먹방을 선보인다.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어튈라)에서 공주와 청주를 방문해 옥천 생선국수(어탕 국수) 맛집에서 도리뱅뱅, 생선튀김 등 먹방을 선보인다.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하는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맛집 사장님들의 추천만으로 이어지는 100% 리얼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문세윤이 쯔양의 클래스를 공식 인정하며 두 사람의 특별한 '먹케미'가 폭발할 예정이다.

방송 시작부터 쯔양은 문세윤을 향한 견제를 늦추지 않는다. 문세윤이 자신과 같은 '대' 사이즈 국수를 시킨 쯔양의 그릇을 힐끗거리며 양을 비교하자, 쯔양은 지체 없이 "그럼 바꾸실래요? 그쪽이 더 많아 보인다"고 받아쳐 문세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충남 공주부터 청주공항까지 이어지는 고된 일정 속에서도 쯔양은 끊임없이 간식을 먹으면서 "너무 배고파요"라며 허기짐을 호소했다. 다음 맛집에 도착하자마자 양손에 뚝배기를 드는 '쌍뚝배기' 먹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세윤마저 "너무 부럽다. 두 그릇 먹는 것 봐"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오직 대식가만이 이해할 수 있는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쯔양은 한 손에 추어탕을, 다른 한 손에 반찬을 들고 어떤 반찬을 먼저 먹을지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이 모습을 본 문세윤은 "먹을 때마다 항상 고민된다. 팔 2개는 부족하다"며 쯔양의 마음에 깊이 공감했다. 문세윤의 말에 격하게 공감한 쯔양은 망설임 없이 반찬 두 개를 한 번에 집어 입으로 가져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쯔양이 쌍뚝배기와 미꾸라지 조림까지 남김없이 먹어 치우자, 문세윤은 "대한민국에서 최고 맛있게 잘 먹는 사람"이라며 쯔양을 '먹방계 1티어'로 공식 인정했다. 문세윤도 인정한 쯔양의 폭주 먹방이 담길 '어디로 튈지 몰라' 7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맛집 릴레이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