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섭이 워터밤에서 진땀 흘린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1월 3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는 이창섭이 게스트로 출연해 워터밤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던 그날의 비하인드를 직접 밝힌다.
이창섭은 워터밤 페스티벌에 대해 “다들 신나는 무대 하는데, 저는 괜히 안 하고 싶더라”며 과감한 발라드 선곡 이유를 설명한다. 이어 “신날 것처럼 해놓고 발라드를 불러서 야유를 듣는 게 목적이었는데, 확실히 야유를 많이 듣고 왔다”며 웃픈 사연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홍콩 톡파원이 단독 500홍콩달러(약 한화 9만 원)로 즐기는 홍콩 가성비 투어를 떠난다. 먼저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 ‘만모 사원’을 찾은 톡파원은 홍콩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신비로운 내부 공간을 소개한다. 특히 천장을 빽빽이 채운 둥근 선향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해 호기심이 높아진다.
또한 19년 이상 글로벌 미식 안내서에서 1스타를 유지 중인 홍콩 대표 딤섬 맛집을 방문, 단돈 5000~8000원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겨 놀라움을 안긴다. 고기가 듬뿍 들어간 차슈바오번을 맛보는 톡파원의 모습에 전현무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군침을 삼켜 역대급 가성비를 자랑하는 딤섬 식당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뿐만 아니라 홍콩의 대표 로컬 식당 다이파이동은 이색적인 풍경으로 눈길을 끈다. 다이파이동은 1940년대 홍콩 정부의 허가로 커다란 간판을 달 수 있었던 식당이지만 현재는 허가증 발급이 중단돼 쉽게 보기 어려운 문화라고.
이에 현지 감성이 물씬 풍기는 다이파이동에서 톡파원이 바지락볶음과 소고기 감자볶음을 맛보자 출연진들은 연신 부러움을 표한다. 전현무 역시 “홍콩 톡파원 추천을 받고 갔는데 너무 만족했었다”며 실제 후기를 전해 ‘톡파원 25시’에서 공개될 다이파이동 체험기가 더욱 기다려진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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