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 무대에 선다.
이번 만찬에는 APEC 21개 회원국 정상과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유일하게 초청된 지드래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7월 APEC 정상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드래곤은 패션, 예술,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쌓아온 '문화 아이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출연한 APEC 홍보 영상은 “국제 행사 홍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1700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지드래곤은 바쁜 월드투어 일정 속에서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노개런티로 촬영에 임하는 등의 열의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예술과 과학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담은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과 21일 오사카 공연을 마친 데 이어 11월 타이베이와 하노이, 12월 서울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를 이어갈 예정이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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