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형사들4’에서 숨겨진 살인의 흔적을 끝까지 쫓는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56회에서는 박원식, 이윤형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수사기를 공개한다.
피해자의 가방 지퍼가 열려 있고 지갑도 사라진 상태였으며, 상의 속옷이 풀려 있어 성범죄 시도가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수사팀은 도주로를 추적했지만, 범행 장소가 여러 산과 연결된 구조여서 추적 범위를 좁히기 어려웠다. 결국 수사팀은 범인을 잡기 위한 승부수를 던지게 되고, 경찰서로 의문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건 이는 ‘사건의 범인’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그는 왜 전화해 자백에 가까운 말을 던졌던 것일까, 한적한 등산로에서 벌어진 사건을 파헤친다.
이어 KCSI가 아무도 모르게 묻힐 뻔한 죽음의 실체를 추적한다. “본드 냄새를 풍기며 돌아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형사들은 즉시 출동했고, 검은 비닐봉지에 본드를 들고 다니는 남자와 마주한다. 확인된 그의 집안은 오랫동안 방치된 듯 엉망이었다. 이상한 기운을 감지한 형사가 남성에게 질문을 던졌고, 그 과정에서 실종 사건이 드러난다. 4년 전 남성이 교도소에 다녀온 사이 함께 살던 어머니가 사라진 상황이었던 것.
끈질기게 어머니의 행방을 쫓던 형사들은 예상치 못한 단서를 찾고, 1년간의 수사 끝에 어머니의 마지막 행적에 다가선다. 등산객 살인사건과 본드 살인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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