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찬란’한 음악으로 가을의 한 페이지 열었다.
이찬원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Life ‘더 트롯쇼’에 출연해 정규 2집 ‘찬란(燦爛)’의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와 음악 방송 최초로 수록곡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낙엽처럼 떨어진 너와 나’에서는 이찬원의 깊은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였다. 한국적 정서가 묻어나는 멜로디 위로 이찬원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눈빛 연기가 더해지며, 쓸쓸하고도 아름다운 가을 이별의 정취를 그려냈다.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돌아온 이찬원은 ‘더 트롯쇼’에서 보여준 두 가지 스타일의 반전 매력 무대처럼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타이틀곡 ‘오늘은 왠지’는 이찬원이 처음 도전한 컨트리 팝 장르의 곡으로, 조영수 작곡가와 로이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컨트리 팝부터 발라드, 재즈까지 폭넓은 장르를 담아낸 이찬원은 따뜻한 목소리로 위로와 고백, 추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음악적 진정성을 드러냈다. 이찬원은 신보 발매 이틀 만에 한터차트 기준(22일) 하프밀리언셀러 등극,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20일~26일) 61만장을 돌파하며 다시 한번 대세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한편, 정규 2집 ‘찬란(燦爛)’으로 돌아온 이찬원은 음악 방송은 물론 예능과 라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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