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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퀴즈 오답 속출

이다겸 기자
2025-10-26 15: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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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퀴즈 오답 속출 SBS 

‘런닝맨’은 ‘시간 찍는 출사단’ 레이스로 꾸며져 웃음과 감성이 넘치는 출사 현장을 공개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웃음과 감성이 공존하는 특별한 출사 현장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게스트로 출연한 조나단은 ‘런닝맨’ 멤버들의 구박을 피하기 위한 특별한 생존 전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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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시간 찍는 출사단’ 레이스, 또다시 불거진 ‘IQ 100 이하 루머’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시간 찍는 출사단’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정확한 시간에 맞춰 출사 장소에 도착해야만 했다. 오프닝부터 시계 없이 오직 감으로만 시간을 예측해야 하는 상황에서, 현재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찬스권 미션이 진행됐다.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듣고 세 글자 단어를 맞히는 간단한 퀴즈였지만, 멤버들은 줄줄이 오답을 외치며 좀처럼 정답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좀처럼 한 명을 넘어서지 못하는 정답률에 지난주에 불거졌던 ‘IQ 100 이하 루머’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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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새신랑’ 김종국 울린 하하의 한마디 & 조나단의 생존법

아침부터 ‘하이 텐션’을 자랑하며 등장한 새신랑 김종국은 멤버들의 황당한 오답 퍼레이드에도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행복한 기운을 뿜어냈다. 심지어 김종국은 하하의 한마디에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까지 훔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차갑던 김종국을 울린 하하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한국인 패치 200%’ 조나단은 멤버들의 거센 구박이 예상되자 재빠른 상황 판단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조나단은 갑자기 “저 한국어 못해요”라며 어눌한 한국어를 구사하며 자비를 구걸하는 재치를 보여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런닝맨’에 완벽하게 적응한 조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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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예술혼 불태운 ‘런닝 사진 비엔날레’, 시민 픽 1위는?

가을비가 내리는 골목 곳곳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저마다의 감성을 카메라에 담아내기 시작했다. 사진작가로 변신한 멤버들이 직접 찍은 사진에 개성 넘치는 제목까지 붙여 ‘런닝 사진 비엔날레’에 출품하기 위해서였다.

멤버들은 서로의 작품을 마주칠 때마다 “그게 뭐냐”며 거침없이 디스했지만, 모두 자신의 작품이 최고라며 자아도취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은 작품은 단연 하나였다는 후문이다. 과연 시민들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선정된 ‘런닝 사진 비엔날레’ 1위의 영예는 어떤 멤버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술혼을 불태운 멤버들의 ‘시간 찍는 출사단’ 레이스는 오늘(26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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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시간 찍는 출사단’ 레이스로 꾸며져 웃음과 감성이 넘치는 출사 현장을 공개한다. 멤버들은 정확한 시간에 출사 장소에 도착해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진행된 단어 퀴즈에서 멤버들의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조나단은 멤버들의 구박이 예상되자 “한국어 못해요”라며 위기를 모면하는 재치를 보였다. 또한, 멤버들이 직접 찍고 제목을 붙인 사진으로 비엔날레를 열어 시민 투표를 통해 최고의 작품을 선정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