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6일) 방송되는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에서는 약 4년 만에 손님으로 돌아온 구 막내 공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시즌 5: 북해도 편’(바퀴 달린 집 5)에 사랑둥이 구 막내 공명이 약 4년 만에 게스트로 출격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바퀴 달린 집’이 바다를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의 두 번째 여정이 풍요의 땅 북해도에서 펼쳐진다.

오늘(26일) 방송되는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바퀴 달린 집 5) 3회에서는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 삼 남매가 첫 번째 앞마당이었던 시모노세키를 떠나 약 1,830km를 달려 대망의 북해도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북해도의 광활한 대자연과 함께 풍부한 제철 해산물, 탐스러운 과일 등 다채로운 먹거리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바퀴 달린 집 시즌3’에서 애교 넘치는 막둥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공명이 게스트로 합류해 기대를 한껏 높인다. 특히 ‘바퀴 달린 집’ 촬영 직후 입대했던 공명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성동일, 김희원과 재회한다. 성동일은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공명에게 “진짜 멋있어져서 왔다. 느낌이 완전 남자가 됐다”며 흐뭇한 미소와 함께 엄지를 치켜세운다.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의 새 식구 장나라와 구 막내 공명의 첫 만남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183cm에 달하는 공명의 큰 키에 압도당한 장나라는 ‘쭈굴 모드’를 발동해 웃음을 안긴다. 성동일, 김희원, 공명 사이에 둘러싸여 있던 장나라는 “저 20걸음 걸을 때 명이 씨 12걸음이면 끝인데요?”라며 엉뚱한 자기 객관화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공명은 초면인 장나라에게 “선배님 엄청 작고 귀여우시네요?”라고 칭찬하며 사랑둥이 막내의 매력을 다시 한번 뽐낸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공명은 “저 좀 질투 납니다. 제가 게스트라니”라며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서운함 섞인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장나라에게 “‘바달집’ 왜 하신다고 하셨어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져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군다는 후문이다.

‘성 셰프’ 성동일은 오랜만에 만난 막내 공명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성동일은 “오늘 배 터지게 먹게 해주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북해도의 제철 자연산 성게알을 맛볼 수 있는 성게 마트로 식구들을 이끈다. 싱싱한 해산물과 와규의 향연에 모두가 감탄하던 것도 잠시, 상상을 초월하는 성게알과 와규 가격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최근 공개된 ‘비하인드 집들이’ 영상에서 성동일은 장나라에 대해 “허점이 있는 것이 나라의 매력이다. 여행 내내 그 허점들이 드러나는데 진짜 재밌다. 갈수록 자연인이 돼서 나온다”고 귀띔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 3회는 오늘(26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