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에서는 신입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에게 도전하는 8인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복면 가수들의 환상적인 듀엣곡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 방송에서는 신입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의 자리를 위협할 막강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 ‘복면가왕’ 무대에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한류 제왕’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과거 5연승 가왕 ‘노래요정 지니’로 활약했던 규현을 떠올리게 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판정단은 맑으면서도 허스키한 독보적인 보이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서정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에 모두가 빠져들었고, 이때 한 판정단은 “슈퍼주니어 규현이 생각나는 독특한 음색”이라며 아낌없는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판정단의 추측대로 규현과 닮은 음색을 가진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톡톡 튀는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방송가에서 맹활약 중인 ‘빙판계의 예능 천재’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 복면 가수가 듀엣곡 무대를 마치자, 노래 실력은 물론 눈을 뗄 수 없는 반전 매력에 판정단 모두가 푹 빠져들었다.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오가던 중, ‘복면가왕’의 안방마님 신봉선이 복면 가수의 정체를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로 강력하게 추리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재치와 매력을 겸비한 복면 가수가 과연 곽윤기가 맞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국민 히트곡 ‘다시 사랑한다면’의 원곡자이자 대한민국 대표 여성 로커로 가요계를 풍미했던 ‘록의 디바’ 가수 도원경으로 추정되는 복면 가수가 출격한다. 한 복면 가수의 듀엣곡 무대가 끝나자마자,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를 압도하는 성량에 녹화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오늘 ‘복면가왕’에서는 신입 가왕 ‘백발백중 명사수’에게 도전하는 8인의 복면 가수가 1라운드 듀엣 대결을 펼친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제철 맞은 무화과처럼 달달한 음색을 선보일 ‘무화과 케이크’와 쌉싸름하면서도 은은한 달콤함으로 여운을 남길 ‘말차 라떼’가 맞붙는다. 이어 감성을 꾹꾹 눌러 담은 노래 편지를 예고한 ‘가을 우체국’과 선선한 가을 공기 같은 청량한 무대를 준비한 ‘가을 아침’이 계절에 걸맞은 감성 대결을 벌인다.
세 번째 대결에서는 무대 위를 쉴 새 없이 날아다니는 에너지를 뽐낼 ‘참새 짹짹’과 황금 가면을 향해 힘차게 날아오를 ‘오리 꽥꽥’이 만나 유쾌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사랑스러운 매력과 가창력을 겸비한 ‘에겐남’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예고하며 가왕에게 도전장을 내민 ‘테토녀’와 2라운드 진출을 두고 격돌한다.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에서 탈락한 복면 가수 4인의 정체가 공개됐다. 감미로운 음색의 '말차 라떼'의 정체는 래퍼 키썸으로 밝혀졌고, '가을 아침'의 정체는 스타 셰프 김미령이었다.
또한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 '참새 짹짹'의 정체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 방송인 하지영으로 드러났다.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목소리의 주인공 '에겐남'의 정체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현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