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새 회차에서는 ‘꽃미녀 군단’이라 불리는 네 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등장해 솔로남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장미·튤립·국화·용담이 순수남들 마음 뒤흔든다. 이번 방송에서는 마치 봄날처럼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네 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다. ENA와 SBS Plus에서 30일(목) 방송되는 이번 회차는 ‘순수남 특집’의 새로운 막을 여는 ‘꽃 같은 그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예고편에서는 네 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K-간식’을 앞에 두고 솔로남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첫 만남의 긴장감을 풀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각각 장미, 국화, 튤립, 용담이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장미는 다섯 솔로남이 모여 있는 방으로 조심스레 들어가 “저랑 꽈배기 드실래요?”라며 적극적인 첫 인사를 건넸다. 그 순간 24기 영수는 미소를 지으며 호감을 내비쳤고, 이어 용담이 “영식님!”이라 외치자 24기 영식과 27기 영식의 얼굴에는 놀람과 설렘이 동시에 번졌다.
이어진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네 여성 출연자들의 진짜 매력이 드러났다. 튤립은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까지…”라며 예상치 못한 반전 직업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가 공개한 직업은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놓으며 솔로남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미 역시 독특한 직업군을 공개하며 “남자친구나 남편이 일 때문에 바쁘면 이해한다. 먹고 살아야 하지 않나”라고 현실적이면서도 쿨한 연애관을 드러냈다. 이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제가 먼저 고백한다”고 말해 MC진과 출연자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 뒤에 숨은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드러나며 장미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다.
한편 24기 영식은 여전히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는 자신에게 “팬이었다”고 고백한 용담에게 “몽골 이런 데는 안 가보셨겠네요?”라며 24기 옥순과 함께 만들어낸 ‘몽골 플러팅’을 다시 소환했다. 이에 용담은 “별도 보고! 게르에서 잠도 자고!”라며 거침없는 반응을 보여 모두를 웃게 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자연스러운 웃음과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본격적인 ‘썸의 시작’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새롭게 입성한 네 명의 여성 출연자들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의 등장으로 ‘솔로민박’의 분위기가 한층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솔로남들의 직진 고백과 여성 출연자들의 솔직한 매력이 교차하며, 예측 불가한 관계 변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나솔사계’는 장미의 당당한 연애관, 튤립의 반전 직업, 그리고 용담과 영식의 미묘한 기류는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의 방향을 예고했다. 예고편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모은 만큼, 본 방송에서는 ‘솔로민박’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은 이번 회차를 통해 각 출연자의 진짜 성격과 관계 변화, 그리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나솔사계’가 다시 한번 시청률과 화제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순수남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는 30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공개된다. 새로운 ‘꽃미녀 군단’이 솔로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