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조현아, 송해나, 한해가 신동엽의 맛집을 찾아 ‘술 없는 해장 투어’에 나선다.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466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애주가들의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로 일요일 밤을 찾아간다. 절친 사이인 조현아, 송해나, 한해가 신동엽의 비밀 맛집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26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가수 조현아, 모델 송해나, 가수 한해가 ‘술 없는 해장 맛집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현아는 ‘술을 좋아하는 절친들’ 송해나와 한해에게 “오늘은 신동엽 선배님 맛집으로 갈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날려 시작부터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술 때문에 20kg 이상 체중이 증가했다고 고백한 조현아와 한해는 현재 다이어트 중임을 강조하며 “오늘은 절대 술을 마시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다짐하고 해장 맛집 투어에 나섰다. 과연 신동엽의 단골 맛집 앞에서 세 사람의 굳은 결심이 끝까지 지켜졌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먹으면서 자동으로 해장이 된다는 일명 ‘신동엽의 자동 해장 맛집’에 방문한 세 사람은 실제 신동엽이 즐겨 먹는다는 ‘신동엽 코스’와 식당의 숨겨진 비밀 메뉴를 주문해 스튜디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색적인 요리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자, 세 사람은 다이어트 다짐은 잊은 채 고삐를 풀고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식사가 무르익자 신동엽의 최애 술자리 멤버 중 한 명인 한해는 술에 취한 신동엽에게 ‘특별한 병’이 생긴다며 비밀스러운 주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놀라운 토요일’ 회식을 통해 신동엽의 술버릇을 자주 목격했다는 한해의 폭로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과연 만취한 신동엽이 걸린다는 ‘이 병’의 정체가 무엇일지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이 커진다.

이후 세 사람은 또 다른 해장 맛집을 찾아 식사를 이어갔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끝없이 이어지는 먹성에 스튜디오의 모벤져스와 MC들은 “차라리 술을 먹는 게 다이어트에 낫지 않겠냐”라는 의문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세 사람의 입을 제대로 터지게 한 완벽한 해장 코스는 이날 ‘미운 우리 새끼’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일명 ‘쓰레기 컬렉터’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로 좋지 않은 남자들을 만났던 것으로 유명한 송해나는 남자친구의 키스 현장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했던 충격적인 사연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줄게’라는 별명을 가진 조현아는 과거 남자친구를 위해 ‘이것’까지 모두 내주었다고 밝혀 모벤져스의 두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랑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연애 호구’가 됐던 세 사람의 특별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먹성만큼 사랑도 넘쳤던 조현아, 송해나, 한해의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의 방송시간은 26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