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브랜드평판 10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고 임영웅이 2위, 아이브가 3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 달간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지표를 조사했다. 전월 대비 빅데이터 분석량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 방탄소년단은 모든 지표에서 고른 강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상승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팬덤 ‘아미’의 든든한 지원이 1위 달성의 원동력이 됐다.
2위 임영웅은 강력한 팬 커뮤니티 ‘영웅시대’와 함께 높은 브랜드평판지수를 유지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3위 아이브는 꾸준한 활동으로 상위권을 지켰으나 전월 대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4위 블랙핑크는 브랜드를 넘어 아이콘으로 성장하며 안정적인 지표를 유지했고, 5위 김용빈은 트로트 대세를 이어가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10월 가수 브랜드평판 순위에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브를 비롯해 블랙핑크, 김용빈, 박지현, 세븐틴, 조용필, 이찬원, 빅뱅 등 총 30개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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