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피렌체’(감독 이창열)로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은 배우 예지원이 귀국 후 진행된 화보 촬영 현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예지원은 스튜디오 조명 아래 다채로운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LA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스태프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에메랄드빛 홀터넥 드레스, 비비드한 색감의 핫핑크 드레스, 청순한 화이트 슬립 드레스, 고혹적인 블랙 튜브톱 드레스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모든 색이 퍼스널 컬러’임을 입증했다. 그의 포즈에 따라 생겨난 벽의 그림자마저 화보의 일부가 되어 예지원만의 독보적 아우라를 완성했다.
'할리우드영화제' 수상 이후 예지원은 방송, 유튜브 채널, 광고 등 다양한 업계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온 예지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예지원이 주연으로 열연한 영화 ‘피렌체’는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국내 관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11월26일 국내개봉을 앞둔 ‘피렌체’에서 예지원이 선보일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이 또 한 번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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