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정규 3집 ‘역성’이 LP로 발매된다.
이승윤은 오늘(24일) 정규 3집 ‘역성’의 LP를 온오프라인 동시 출시한다. 정규 3집 ‘역성’은 약 1년 6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완성된 앨범으로, 지난 2024년 10월 24일 발매된 지 꼭 1년 만에 LP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된 이승윤은 정규 3집의 타이틀곡 ‘역성’으로 최우수 록 노래를, 수록곡 ‘폭포’로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빛냈다. ‘한국대중음악상’ 사상 최초로 두 개 장르 부문 동시 수상의 쾌거를 안은 건 이승윤이 최초다.
특히, 이번 ‘역성’ LP의 고유의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마스터디스크(Masterdisk)의 수석 엔지니어 스캇 헐(Scott Hull) 역시 힘을 보탰다. 경력 39년의 베테랑 바이닐 마스터링 전문가인 스캇 헐은 이승윤의 정규 2집 ‘꿈의 거처’ LP에 이어 정규 3집 ‘역성’ LP의 마스터링도 담당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오는 25~26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펍지 성수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바이닐 축제 ‘제14회 서울레코드페어’에는 이승윤의 소속사인 마름모가 공식 셀러로 참여, 마름모 부스를 통해 이승윤의 정규 3집 ‘역성’ LP를 만날 수 있다. 이승윤 역시 26일 ‘제14회 서울레코드페어’에 참석, 김도헌 평론가가 진행하는 스페셜 토크 코너를 통해 LP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현승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