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이자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금산군'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진성과 나영이 스페셜 듀엣 무대를 꾸민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일)에 방송되는 '충청남도 금산군' 편에서는 본선에 오른 15개 참가팀이 '금산종합운동장'에서 흥겨운 잔치를 벌인다.
무엇보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진성과 나영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님의 등불'을 열창하며 특별한 피날레를 만든다. 특히 진성과 나영은 트롯오디션에서 '심사 위원'과 '참가자'로 인연이 깊은 만큼, 두 사람이 빚어낼 흥겨운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노래자랑 무대에는 다채로운 사연과 넘치는 끼를 자랑하는 금산군 지역민들의 활약이 폭발한다. 대안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8인조 그룹의 '공부합시다', 91세 노신사의 '내 나이가 어때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낸 50대 사회복지사의 '누구 없소' 등 놓칠 수 없는 경연들이 줄을 잇는다는 후문이다.
이에 풍성하고 훈훈한 볼거리들로 쌀쌀해진 일요일 안방을 후끈하게 달굴 '전국노래자랑-충청남도 금산군 편'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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