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네 번째 스타로 동반 출연한다.
방송 초반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4회에 대세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네 번째 'my 스타'로 출연해 화제성을 이어간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로 나서 스타의 하루를 밀착 수발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은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은 방송 3회라는 짧은 시간 만에 온라인 숏폼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가 1,0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오늘의 대한민국 TOP 시리즈' 부문에서 3주 연속 TOP5 안에 이름을 올리며 치열한 예능 콘텐츠 경쟁 속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서진과 김광규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와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이 시너지를 내며 큰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24일 방송되는 '비서진'에서는 배우 장기용과 안은진이 함께 출연해 이서진과 김광규의 수발을 받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연인', '다 이루어질지니' 등 연이은 히트작으로 흥행 배우 반열에 오른 안은진과, 군 전역 후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마친 '멜로 장인' 장기용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기대가 모인다. '비서진' 최초로 두 명의 스타를 동시에 케어하게 된 이서진과 김광규는 두 사람의 지치지 않는 하이텐션에 "더 이상 못 하겠다"며 체력 방전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가 뒤바뀐 듯한 재미있는 장면들이 펼쳐진다. 장기용은 평소 김광규의 열혈 팬임을 자처하며 김광규의 노래 '열려라 참깨'를 무한 허밍으로 부르는 등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안은진 역시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까칠 매니저' 이서진의 무장을 해제시키고 전매특허인 '보조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의 유쾌한 매력이 두 매니저와 만나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장기용과 안은진은 오는 11월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해당 드라마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비서진'에서 찾은 드라마 촬영지는 제주도이며, 제주 갈치조림 식당을 찾아 갈치조림과 딱고세트(딱새우회, 고등어회)를 맛본다. 이번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출연을 통해 드라마 방영에 앞서 두 사람의 현실 케미스트리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장기용과 안은진의 찰떡 호흡과 이서진, 김광규의 진땀 나는 수발 스토리는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시간인 24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