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앞두고 도전자 시릴 간이 챔피언 아스피날을 도발했다.
경기를 앞두고 시릴은 지난 22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아스피날과의 경기를 심해까지 끌고 가겠다”라고 밝혔다. 후반까지 끈질기게 버티겠다는 뜻으로 풀이 된다.
이 같은 말을 전해 들은 아스피날은 “그런 말을 하는 이들은 항상 1분 안에 KO 당해 왔다”고 응답했다.
이어서 “시릴의 영상을 많이 분석했다. 내 계획을 확신한다. 어떤 상황이 닥치더라도 준비되어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이번 UFC 321에는 헤비급 타이틀 매치 이외에도 여성부 비르나 잔디로바와 맥켄지 던의 경기, 벤텀급 우마르 누르마고메도프와 마리오 바티스타의 경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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