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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라이프’ 김지현,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이다미 기자
2025-10-22 09: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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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라이프’ 김지현,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제공: TV CHOSUN)

오늘(2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룰라 김지현이 2살 연하 남편과 함께 10년 차 부부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한다.

룰라 김지현과 남편이 함께 ‘퍼펙트 라이프’를 찾아 첫 만남 스토리를 전한다. 지인이 주최한 저녁 모임에서 함께 맥주를 마시다 만난 두 사람. 패널 이성미가 “맥주만 마셨는데 어떻게 인연이 됐냐?”고 묻자, 김지현 남편은 “소맥을 마셔서 그런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지현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원래 (남편이) 남자로 안 보였는데, 술만 마시면 멋있어 보이더라”며 연애, 결혼 전 모두 자신이 먼저 고백했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결혼 전제로 6년 만났는데, 프러포즈를 안 한 이유를 물은 김지현에게 남편이 한 대답은 무엇이었는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모두의 예상과 달리(?) 김지현은 집에서 소파와 한 몸이 된 채 추억의 룰라 무대 영상을 보며 최소한의 동작으로 춤추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 김지현은 “생각으로는 벌써 엉덩이춤을 추고 있는데, 몸은 발만 움직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MC 현영은 “요즘 룰라의 댄스곡이 다시 역주행 중이지 않냐”며 “우리는 ‘룰라’ 아닌 ‘퍼라’ 챌린지를 만들어보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김지현과 현영, 오지호가 ‘퍼라’ 혼성그룹을 갑자기 결성, 룰라의 인기곡 ‘날개 잃은 천사’의 엉덩이춤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내친김에 김지현은 최근 인기 아이돌의 안무 영상까지 찾아보는데, 과거에 비해 난이도가 배로 높아진 아이돌의 안무에 “몸이 따라가지도 않을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패널 신승환이 “요즘 트렌드 춤을 보고 따라 하기도 하냐?”고 묻자 김지현은 “보기는 하는데 따라 하지 못하겠더라”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지현은 블랙핑크 지수의 ‘꽃’ 안무 챌린지를 보고 춤추기 시작한 가운데, 이를 본 남편의 반응은 어땠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룰라 김지현과 남편의 웃음 넘치는 일상은 오늘(22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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