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2일 밤 9시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된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속앓이 로맨스이다. 2025년 SBS 수목드라마 첫 주자로 나서며, SBS표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예고한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 드라마의 성공법칙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남녀주인공의 존재감이다. 남녀주인공이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수 있어야, 시청자가 극 중 두 사람의 사랑에 더 깊이 몰입하고 감정을 이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2025년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로맨틱한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은진은 극 중 여자주인공 고다림 역을 맡았다. ‘햇살여주’ 고다림은 생계를 위해 애엄마-유부녀로 위장취업한 회사에서 천재지변급 키스를 했던 남자 공지혁과 재회한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안은진은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모았다. MBC ‘연인’에서는 애절한 멜로 연기로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이에 안은진이 섬세한 감정선, 톡톡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 등 자신의 장점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키스는 괜히 해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로코장인’ 장기용과 ‘대체불가’ 안은진. 2025년 핫한 두 배우가 가장 빛날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만났다. 앞서 공개된 투샷 스틸은 두 배우의 역대급 케미를 입증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에 따르면 두 배우의 호흡은 현장에서도 완벽 그 자체였다고. ‘키스는 괜히 해서!’가 2025년 SBS 평일 로맨스 드라마 신드롬 부활을 기대하게 만드는 이유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11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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