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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굿바이 벨(미우새)

이다겸 기자
2025-10-19 20: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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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반려견 벨(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배정남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과의 가슴 아픈 이별 과정이 공개된다.

오늘(19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얼마 전 갑작스럽게 무지개다리를 건넌 배우 배정남의 반려견 벨과의 가슴 아픈 이별 순간이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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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전신마비 이겨낸 ‘기적의 아이콘’ 벨, 갑작스러운 이별

지난달 29일, 배정남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반려견 벨이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영원히 작별하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벨은 과거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1년 7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어진 힘든 재활 치료 끝에 기적처럼 다시 걷게 되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배정남과 벨은 서로에게 세상에 하나뿐인 유일한 가족이었기에, 갑작스러운 비보를 접한 동료 배우들과 수많은 누리꾼은 더욱 안타까워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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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자나… 일어나 봐라” 무너진 배정남에 母벤져스도 눈물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벨이 세상을 떠나던 날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배정남은 마치 깊은 잠에 든 것처럼 고요히 누워있는 벨을 끌어안으며 “자나… 일어나 봐라…”라고 애타게 불렀지만, 끝내 벨은 답이 없었다. 배정남은 하염없이 벨을 쓰다듬으며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고, 몸을 가누지 못할 만큼 오열하는 배정남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눈물을 참지 못했다. 특히 15세 노견을 키우고 있다고 밝힌 허경환의 어머니는 “정남 씨 마음이 어떻겠느냐”라며 함께 가슴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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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배정남이 벨에게 건넨 마지막 선물은?

장례식장으로 떠나기 전, 배정남은 벨과의 소중한 추억이 가득한 재활 센터를 마지막으로 찾았다. 배정남은 벨이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잔디밭과 함께 재활 훈련을 했던 수영장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윽고 장례식장으로 향한 배정남과 벨, 이제는 정말 영원히 헤어져야 하는 슬픈 현실 앞에서 배정남은 무지개다리를 건넌 벨에게 줄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을 전하기로 했다. 배정남이 벨에게 건넨 마지막 선물에 스튜디오 역시 깊은 슬픔에 잠겼다는 후문이다. 이번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송은 서로에게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배정남과 벨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마지막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서로의 유일한 가족이었던 배정남과 벨의 마지막 이야기는 19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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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배우 배정남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반려견 벨과의 가슴 아픈 이별 과정이 공개된다. 전신마비 판정을 이겨낸 ‘기적의 아이콘’이었던 벨은 최근 예기치 못한 심장마비로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배정남은 잠든 듯한 벨을 끌어안고 “자나… 일어나 봐라…”라며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유일한 가족이었던 벨에게 배정남이 전하는 마지막 선물과 두 가족의 애틋한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