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TV 생생정보’가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2TV 생생정보’ 2395회가 10월 17일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번 방송에서는 ‘생생 현장–바다의 보석, 전남 천일염’, ‘장사의 신–한식 장인이 만든 코다리구이 정식’, ‘음식 X-파일–전설의 명약, 인삼’,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453번째 미션, 대전광역시’, ‘힘쓰니까 청춘이다–금녀의 벽을 허물다! 여성 타일 기능사’ 등 다섯 개의 다채로운 코너가 준비됐다. 사람과 현장, 그리고 정직한 땀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생 현장 – 바다의 보석, 전남 천일염
첫 번째 코너에서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리는 ‘2025 소금박람회 짠 소금 페스티벌’ 현장을 소개한다. 우리 식탁의 기본 재료이자 ‘바다의 보석’이라 불리는 천일염의 가치와 생산 과정을 담았다. 신안군 증도면에 자리한 태평염전에서는 햇빛과 바람이 만들어내는 천일염의 전통 제조 방식이 펼쳐진다. 하얀 소금밭 위에서 염부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소금을 거두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전해질 전망이다.
장사의 신 – 한식 장인이 만든 ‘코다리구이 정식’
서울 은평구의 한식 맛집이 ‘장사의 신’ 코너에서 소개된다. 20년 넘게 한식에 몰두해온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된 ‘코다리구이 정식’은 은은한 불향과 양념의 조화가 일품이다. 바삭하게 구워낸 코다리에 고소한 비빔밥이 곁들여지며, 건강한 한 끼를 찾는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깔끔한 반찬 구성과 정갈한 상차림은 한식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음식 X-파일 – 전설의 명약, 인삼
‘음식 X-파일’에서는 전북 김제시의 한 인삼 영농조합이 등장한다. 오랜 세월 한국인의 건강식으로 사랑받아온 인삼의 효능과 재배 과정이 공개된다. 농민들은 6년근 인삼을 정성스럽게 키워내며, 그 뿌리 속에 담긴 정직한 노력을 보여준다. 인삼비빔밥과 홍삼 음료 등 다양한 인삼 요리도 함께 선보이며, 인삼의 새로운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미스터 Lee의 사진 한 컷, 대한민국 – 453번째 미션, 대전광역시
사진작가 이PD가 이번에는 대전으로 향했다. 유성구의 엑스포 과학공원 한빛탑을 시작으로 유림공원, 대덕구의 소슬촌 공동체, 그리고 동구의 중앙시장 야시장까지 대전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밤이 되면 불빛으로 물드는 한빛탑과 활기찬 시장의 풍경, 시민들의 따뜻한 미소가 함께 어우러져 대전의 매력을 가득 전할 예정이다.
힘쓰니까 청춘이다 – 금녀의 벽을 허물다! 여성 타일 기능사
마지막 코너에서는 남성 중심의 건설 현장에 도전장을 낸 여성 타일 기능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울산 남구에서 활동 중인 그녀는 섬세함과 끈기로 타일 시공 현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화려한 무늬의 타일을 완벽하게 맞추는 손기술과 정성 어린 작업 과정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도전과 열정으로 벽을 넘는 그녀의 하루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KBS '2TV 생생정보'는 다양한 코너들을 통해 맛, 사람, 여행, 일상 속 소소한 팁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시청자들의 저녁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으며, 매일 저녁 안방을 향한 소통의 창구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생생정보' 방송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평일) 오후 6시 35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따뜻한 저녁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각 지역의 독특한 맛집 정보부터 전국 구석구석의 살아 움직이는 현장을 찾아가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웃음과 감동을 안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 시청자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전하며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저녁 시간의 정보 프로그램 자리 잡고 있다.
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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