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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과 시즌2 관전 포인트

‘독사과2’ 양세찬부터 허영지까지, MC들이 전하는 시즌2 관전 포인트
“더 독하고 강력해진 애플짓의 향연”
박지혜 기자
2025-10-16 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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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과 시즌2 관전 포인트 (사진=독사과2)

SBS Plus·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가 11월 1일 첫 방송을 앞두고 MC들의 솔직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시즌1에 이어 메인 MC를 맡은 전현무와 함께 양세찬, 이은지가 재합류했으며, 새 얼굴로 윤태진과 허영지가 합류해 총 5인의 MC 체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시즌1 MC들의 자신감 “더 강력해질 것”

시즌1부터 호흡을 맞춰온 양세찬은 “시즌1이 너무 재밌어서 빨리 시즌2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시즌1보다 더욱 강력해졌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시즌2로 인사하게 돼 행복하다”며 “‘독사과2’가 시청자들의 건강한 도파민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새롭게 합류한 윤태진은 “오랫동안 축구선수인 줄 알고 살았는데, 이렇게 화제성 높은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평소 좋아하던 분들과 함께 한다니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영지는 “과몰입하던 시청자 입장에서 MC로 함께하게 돼 벌써부터 설레고 재밌다”며 “‘F’라서 감정이 오가는 연애 프로그램에 잘 몰입할 것 같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연애 예능이 범람하는 가운데 ‘독사과’만의 차별점에 대해 양세찬은 “‘독사과’만의 매력은 독하고 강력하고 거짓이 없다는 것”이라며 “많은 커플들이 ‘과연 진짜로 넘어갈까? 아니겠지?’ 하면서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요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실험카메라”라고 강조했다.

이은지는 “매력만점 애플군단과 MC들의 케미, 솔직하고 과감한 VCR(실험카메라 영상)!“을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특히 양세찬은 “애플군단의 애플짓에 안 넘어가면 이상할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고, 이은지는 “역대 애플녀 중 박근나 님이 가장 자연스럽고 부담스럽지 않은 애플짓을 선보여 강렬했다”며 “인간관계에서 적당한 선과 솔직함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윤태진은 “개인적으로 ‘독사과’에서 플러팅을 배워서 올해가 가기 전에 써보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양세찬과 이은지는 공통적으로 “‘독사과’ 시즌2가 잘 되어서 시즌3까지 바로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허영지는 “‘독사과’가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고 저희 모두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욱 강력해진 ‘애플군단’과 5MC의 신선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는 오는 11월 1일(토) 밤 8시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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