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포 미스터리 옴니버스 ‘타로’가 넷플릭스를 통해 재공개 된 이후 4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흥행 역주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터리 시리즈 ‘타로’ 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린 사람들의 잔혹한 운명과 미스터리를 그린 옴니버스 작품이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상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이 가미된 독특한 스토리, 그리고 파격적인 캐릭터까지, 완벽한 삼박자 조화를 완성, 밀도 있는 현실 미스터리 공포 스토리를 통해 다시 한번 역주행이라는 신화를 쓰며 대중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짧은데 몰입감 최고였다”, “러닝타임 90분이 순식간에지나갔다”, “마지막 장면 충격 그 자체였다” 등 영화의 구성과 몰입도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현실공포 스토리를 두고 “한국형 공포가 이렇게 세련될 줄 몰랐다”,라는 평가도 쏟아졌다.
‘타로’는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시리즈로, 현재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극장판은 조여정의 ‘산타의 방문’ 덱스(김진영)의 ‘버려주세요’ 고규필의 ‘고잉홈’ 등 3개 에피소드 를 재구성한 버전이다.
이외에도 개성 강한 연기로 존재감을 빛낸 배우 이문식을 비롯해, 섬세한 감정 연기의 이주빈, 묵직한 카리스마의 조현재가 특별출연을 그리고 이슈 메이커로 떠오른 ‘솔로지옥4’ 메기출신 박해린까지 화려한 라인업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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