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9일 개봉하는 화제작 ‘퍼스트 라이드’가 주연 배우들이 직접 참여한 OST ‘The First Ride’의 음원을 발매하며 수능 금지곡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퍼스트 라이드’가 영화의 주요 테마곡이자 엔딩 크레딧 곡인 ‘The First Ride’의 음원을 발매하며, 수능 금지곡 예고편을 함께 공개했다. ‘퍼스트 라이드’의 주역인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직접 가창한 이번 OST ‘The First Ride’는 반복되는 유쾌한 가사와 신나는 멜로디로 한 번 듣고 나면 잊을 수 없는 짙은 중독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퍼스트 라이드’가 학창시절 이루지 못했던 우정 여행과 뮤직 페스티벌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인 만큼, 이번 OST는 “난 어제 꿈을 꾸었지. 익숙했던 그 순간들”, “너가 올린 하이햇. 비트 위를 날아” 등 인물들의 서사를 잘 담아낸 가사로 귀를 사로잡는다. OST는 영화 속 페스티벌의 분위기와 제대로 어우러지는 강렬한 EDM 사운드를 통해 엔딩 크레딧을 완성하며 극장을 나서는 순간까지도 관객들을 흥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OST는 ‘30일’에 이어 남대중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정상우 음악감독이 작곡을 맡았다. 정상우 음악감독은 배우들과의 OST 작업에 대해 “배우들이 열정적으로 임해 준 덕분에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다. 배우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영화 속 캐릭터들의 매력 또한 자연스럽게 곡에 스며든 것 같다”고 전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에 발매된 ‘퍼스트 라이드’ OST는 각종 음원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서 오늘 15일 오후 12시부터 바로 감상할 수 있다.
보는 재미, 듣는 재미를 모두 갖춰 완벽한 엔터테이닝적 경험을 선사할 대환장 코미디 ‘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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