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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긴급 속보

‘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으로 또 새로운 역사 쓴다? “솔로나라에 경이로운 일이!”
“진짜로? 충격이다!”…제작진의 ‘긴급 속보’ 공지에 ‘동공대지진’ 사태!
박지혜 기자
2025-10-15 09:3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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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긴급 속보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에서 ‘솔로나라’ 최초의 역사가 탄생한다.

1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쇼크 사태’에 빠지게 한 제작진의 긴급 공지가 밝혀진다. 

이날 3MC는 ‘2순위 데이트’로 격변에 휘말린 28기의 로맨스에 걱정을 내비친다. 그러자 제작진은 “잠깐만요”라고 외치더니, “솔로나라에 경이로운 일이 생겼다”고 ‘속보’급 긴급 공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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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내용을 들은 데프콘은 “잠시만요”라면서 말을 잇지 못하고, 직후 제작진이 28기 출연자가 보내온 영상을 공개하자 3MC는 당장이라도 튀어오를 듯이 자리에서 모두 벌떡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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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도 세 사람은 충격과 경악에 휩싸여 ‘동공대지진’을 멈추지 못한다. 송해나는 “진짜로?”라면서 ‘입틀막’하고, 급기야 “우와! 진짜 충격이다”라고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이경 역시,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서 이런 소리를 듣냐?”며 경이로움을 표현한다. 나아가 송해나는 “대체 누구야? 궁금해 미치겠네”라면서 ‘광대 폭발 미소’를 짓는다. 과연 ‘솔로나라 28번지’를 초토화시킨 ‘역대급 이슈’의 정체가 무엇인지에 뜨거운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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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8일(수) 방송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급등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펀덱스 차트’(10월 8일 발표)의 ‘TV 비드라마 화제성’에서 2위를 차지해 ‘네버엔딩’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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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8기 

‘나는 SOLO’ 28기의 8일 방송에서는 솔로녀들의 ‘2순위 데이트’가 이어지며 관계 구도가 크게 흔들렸다. 정희와 영호는 연애관을 공유하며 호감을 키웠고, 영숙은 광수와의 자리에서 암 투병 경험을 고백한 뒤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에 실려 가는 돌발 상황을 맞았다. 

정숙은 경수와 과거의 인연을 다시 확인했지만 여전히 영수를 1순위로 두었고, 영수는 현숙의 적극적인 플러팅에 흔들리면서도 옥순과 영자에게는 냉정한 선을 그어야 했다. 현숙은 상철과의 대화에서 자녀 문제를 이유로 관계를 정리한 뒤, 결국 영수에게도 먼저 이별을 통보하며 반전을 만들었다.

이어 솔로남들의 ‘2순위 선택’이 공개됐다. 영수는 영숙을 택했으나 정숙이 질투심을 드러냈고, 영호는 정희를, 영식은 영자를 선택했다. 영철은 다시 순자를 지목해 두 차례 연속 ‘2순위 데이트’를 이어갔고, 광수는 영숙을 골라 정희를 긴장하게 했다. 상철은 규칙상 정희 대신 순자를 다시 선택해야 했으며, 경수는 옥순을 택하면서 출연자들 사이에 새로운 긴장과 변화가 일어났다.

ENA·SBS Plus ‘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에는 다양한 직업과 사연을 지닌 출연자들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돌싱남 영수는 84년생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식품 스타트업 CEO였으며, 자녀는 없지만 재혼 가정에도 열린 태도를 보였다. 영호는 89년생으로 잠수·인명구조 장비 납품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였고, 80년생 영식은 광주의 도시계획 엔지니어로 18세 딸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83년생 연구원 영철은 소송 끝에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광수는 81년생 음반 제작 총괄 이사로 고3 딸을 홀로 키우는 싱글대디였다. 상철은 83년생 청주 대학병원 교직원으로 안정적인 직업과 사학연금을 내세웠고, 78년생 경수는 한국 최초 유럽 진출 골키퍼 출신으로 현재는 스포츠 스타트업과 축구 교실을 운영 중이다.

돌싱녀들의 스펙도 만만치 않았다. 86년생 간호사 영숙은 두 남매를 키우고 있었으며, 88년생 회계사 정숙은 “책임감 있는 남자를 원한다”고 털어놨다. 87년생 수학강사 순자는 여섯 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였고, 83년생 영자는 피아노 학원 원장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베이킹숍까지 운영하는 ‘쓰리잡 워킹맘’이었다. 또 91년생 옥순은 7세 딸을 양육하는 학원 강사, 88년생 현숙은 플로리스트이자 세 남매의 엄마였으며, 85년생 치과의사 정희는 여덟 살 딸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은 10기, 16기, 22기에 이어 28기까지 6기수마다 선보이며 매번 화제를 모아왔다. 특히 16기 돌싱 특집은 개성 넘치는 출연진들의 사연으로 ‘레전드 기수’로 불리며 마지막 회 평균 시청률 7.05%를 기록했다. “테이프 깔까”, “경각심을 가지세요” 등의 유행어를 탄생시켰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25만 명 이상이 접속하는 등 엄청난 화제성을 보여줬다.

이번 28기 돌싱 특집은 22기에 이은 네 번째 돌싱 특집으로 100분 특별 편성으로 제작되었다. 3MC들이 미리보기를 보며 한 솔로녀가 침대에서 “미친 거 같아, ‘나는 SOLO’!“라고 외치는 장면에 경악하는 등, 질투와 오해로 얽힌 복잡한 인간관계가 예고되어 또 다른 ‘레전드 경신’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돌싱 특집’인 28기가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쓰게 된 ‘경이로운’ 역사는 15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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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쇼크 사태’에 빠지게 한 제작진의 긴급 공지가 밝혀진다.  ‘나는 SOLO’ 28기 ‘돌싱 특집’으로 또 새로운 역사를 예고했다.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솔로나라에 경이로운 일이!” 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이어 “진짜로? 충격이다!” 감탄을 내뱉으며 제작진의 ‘긴급 속보’ 공지에 ‘동공대지진’ 사태를 불러일으킨다. 이이경은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서 이런 소리를 듣냐!” 라며 경탄한다. ‘돌싱 특집’인 28기가 ‘솔로나라’ 사상 최초로 쓰게 된 ‘경이로운’ 역사는 15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나는솔로 28기 긴급 속보 (사진=SBS플러스,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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