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5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국악인 박애리가 시어머니와 다정한 고부의 모습을 보여준다.
박애리는 스튜디오에 시어머니의 손을 꼭 잡고 등장하는 건 물론, 시어머니 의자를 빼주며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MC 현영이 이를 보고 "저러니까 사랑을 받는다"며 사랑받는 며느리 박애리를 칭찬했다.
한편, 박애리는 명절에 고생한 시어머니를 위해 풀코스 효도 데이트를 준비했다. 시어머니는 "사람들이 네가 (방송에) 나오는 것만 보면 '와 저 사람 되게 좋겠다' 하는데, 같이 살아보면 그게 아니다"며 무대 뒤 누구보다 노력하는 며느리의 노고를 진심으로 위로했다. 시어머니의 진심을 들은 박애리는 "27살 때 친정어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친정어머니가 천금 같은 시어머니를 선물처럼 보내주신 것 같다"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모녀처럼 서로를 챙기는 박애리 고부의 특별한 일상은 오늘(15일) 오후 8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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