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의 먹방 & 토크 예능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이하 ‘남겨서 뭐하게’)가 리뉴얼을 마치고 오늘(15일) 저녁 8시 첫 전파를 탄다.
이영자와 박세리가 MC를 맡은 이 프로그램은 이번 개편을 통해 ‘맛선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코너를 선보인다. 게스트가 고마움이나 미안함 등 평소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담아 소중한 사람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형식이다. 두 MC는 ‘맛신저’(맛의 메신저) 역할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진솔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
오늘 방송되는 첫 회에는 김숙이 스페셜 MC로, 이경규가 ‘맛선자’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숙은 “경규 선배님과 화해하고 싶어요”라며 이경규를 찾아가 특별한 밥상을 차린다.
하지만 식사 도중 김숙의 “오늘 뭐 밥상 엎는 거 보고 싶어서 이러시는 거예요?“라는 발언과 이경규의 “이 어린 것이…“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오해가 있었는지, 과연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영자와 박세리가 이경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과정에서 이경규는 “죽음을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내고, 이영자는 눈물을 터뜨려 어떤 사연이 담겼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남겨서 뭐하게’ 13회는 오늘(15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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