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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하늘 미담 공개

이다미 기자
2025-10-14 13: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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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강하늘 미담 공개 (제공: MBC)

‘라디오스타’에 배우 강영석이 출연해 15년 절친이자 ‘미담 자판기’ 강하늘의 따끈따끈한 새 미담을 공개해 큰 웃음을 안긴다. 또한 의리, 열정, 유머를 다 잡은 ‘예능 루키’의 매력과 입담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5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강지영이 함께하는 ‘흥행 루팡’ 특집이 펼쳐진다.

강영석은 뮤지컬 ‘화랑’을 시작으로 연극과 무대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키스 먼저 할까요’, ‘백일의 낭군님’, ‘웰컴투 삼달리’ 등 다양한 드라마와 ‘비와 당신의 이야기’, ‘퍼스트 라이드’ 등 영화에서 활약해 왔다.

강영석은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시절부터 강하늘과 인연을 이어온 사이로, ‘라디오스타’는 두 번째 출연이다. 그는 “최근에 하늘이 형이 핸드폰을 사줬다”라며 미담을 풀어놨는데, “한 달 만에 헌(?) 폰이 됐다. 그사이 새 모델이 나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럼 미담을 돈으로 산 거네”라며 웃었고, 강하늘은 “그럴 수 있죠”라며 미소로 받아넘기며 절친 케미를 뽐낸다.

강영석은 곧 개봉할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 맡은 스님 역할의 비하인드도 전한다. "가발보다 직접 미는 게 낫겠다 싶어서 실제로 머리를 밀었다"라는 그는 올해 공개된 ‘뉴토피아’ 촬영 당시 함께 출연한 블랙핑크 지수와 제작진들에게 의도치 않게 민폐(?)를 끼친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촬영장에서 지수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도 언급한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던 이유를 말하며 ‘화장실 사건’도 공개된다. 그는 “그날은 녹화 중 너무 (화장실이) 급했는데 차마 말을 못 했다. 식은땀이 날 정도였다”라며 “그 뒤로는 녹화 때 커피도 안 마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유의 순발력과 진솔한 토크로 ‘의리, 열정, 유머’를 모두 갖춘 예능 루키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강영석은 오는 15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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