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전국투어 ‘역성’의 감동적인 순간을 되새겼다.
이승윤은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투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의 서울 공연 실황 영상을 게재했다.
실황 영상은 이승윤의 대표곡을 총망라한 가운데, 객석 난입 등 예측 불가한 이승윤만의 움직임으로 그 어느 때보다 활기를 띠었다. 이승윤은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성별이나 세대를 막론한 음악의 힘을 재확인시켰다. 이에 실황 영상은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5만 뷰를 돌파한 데 이어, 유튜브 내 새로운 추천 시스템인 Hype 20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 역시 “최고의 추석 선물이다”, “우리 역성의 시작을 영원히 함께 기억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팬들에게 어마어마한 선물을 안겨주는 낭만 록스타”, “음악을 사랑해서 음악하는 아티스트인 것 같다”, “팬들에게 한결같이 열과 성을 다한다는 말이 느껴지는 뜨거운 행보”, “그날로 다시 돌아간 것 같다” 등 감격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승윤은 앞서 2년 전에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 ‘2023 이승윤 전국투어 ‘DOCKING(도킹)’’의 앙코르 공연 실황 영상의 풀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이어 이승윤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2024 LEE SEUNG YOON CONCERT 易聲(역성)’의 실황 영상도 무료로 공개, 수준 높은 공연 및 음악적 완성도를 다시금 입증했다.
이승윤은 올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록 노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3관왕을 차지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역량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특히, ‘한국대중음악상’ 최초로 두 개 장르 부문을 동시 수상한 건 이승윤이 최초다. 이승윤은 이후 ‘로드 투 부락 타이베이’, ‘컬러스 오브 오스트라바 2025’, ‘리퍼반 페스티벌 2025’, ‘2025 K-인디 온 페스티벌’ 등 국내를 넘어 해외 페스티벌까지 섭렵하며 ‘공연 강자’로서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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