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경이 재혼 관련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홍진경은 6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재혼 발표한 적 없어요”라며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적었다.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 전남 강진에 도착한 홍진경은 “다음에 결혼하면 신혼여행 여기로 와야겠다. 난 강진 남자도 괜찮은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주우재가 ‘강진’으로 2행시를 제안했고, 김숙은 “‘강’진에서 ‘진’경이는 남자를 만날 것이다”라고 2행시를 완성했다.
홍진경은 “나도 하겠다. ‘강’진 남자 만나고 싶다. (진)심”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우영이 “오늘 목표는 진경 누나 남자친구를 찾는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홍진경은 2003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양을 얻었으나 지난 8월 정선희의 유튜브에 출연해 22년 만의 이혼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