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예지원이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25 할리우드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일 오후 출국했다.
예지원은 '케이데몬헌터스'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삿갓이라는 전통적 요소와 벨벳 로브, 레오퍼드 와이드 팬츠 같은 현대적 아이템이 결합된 독창적 패션을 선보였다. 삿갓이 단순한 소품을 넘어, 레오퍼드 팬츠, 벨벳 코트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며 문화적 혼합과 예술적 자유로움을 강조한 센스가 돋보였다.
예지원은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극의 결을 채울 예정이다. 김민종과는 마치 오랜 인연처럼 자연스럽고 진솔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종도(인천)=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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