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의편지’ 원작자 축전 공개

2025년 애니메이션 흥행 퍼즐을 완성할 작품이자, 추석 연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대를 모으는 '연의 편지'가 드디어 오늘 개봉한 가운데 원작자 조현아 작가의 축전을 공개해 화제다. 
  
책상 서랍에서 우연히 의문의 편지를 발견하게 된 전학생 ‘소리’가 편지 속 힌트로 이어지는 다음 편지들을 찾아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가 10월 1일(수) 오늘 개봉했다.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는 연재 당시 9.98의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형성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영화의 제작 초기부터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로 탄생한 '연의 편지'는 원작의 독보적인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웹툰을 찢고 더욱 생생해진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이처럼 웹툰부터 영화에 이르기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연의 편지'가 극장 개봉을 기념해 공개된 원작자 조현아 작가의 축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축전에는 ‘소리’, ‘동순’, ‘호연’이 극장에서 팝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겨 애니메이션 영화 '연의 편지'의 극장 개봉에 의미를 더한다.

또한 ‘동순’의 어릴 적 친구 ‘승규’, ‘소리’의 도시락 친구 ‘수경’, ‘호란’, ‘송희’, 언제나 인자한 미소를 잃지 않는 든든한 조력자 ‘순이 기사’, 사랑스러운 씬스틸러 ‘부하’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반가움을 안긴다. 또한 조현아 작가는 “'연의 편지' 애니메이션 개봉을 축하 드립니다!”라는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형 스크린에서 풍성한 사운드와 함께 만나게 될 영화 '연의 편지'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작자 조현아 작가의 담긴 축전을 공개한 '연의 편지'는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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