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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셰프로 대세”… 이채민, 라이징 스타 1위

박지혜 기자
2025-09-30 06: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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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셰프로 대세”… 이채민, 라이징 스타 1위 (사진: tvN)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채민이 1위, 김용빈이 2위, 변우석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8월 말부터 9월 말까지 측정한 라이징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전월 대비 빅데이터 분석량은 소폭 감소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착안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라이징 스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의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이번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스타, 광고모델, 신인아이돌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브랜드평판 상위권에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한 브랜드를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으로 분석했다.

9월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는 이채민, 김용빈, 변우석을 비롯해 데이식스, 스트레이키즈, 박지현, 박정민, 키키, 이준영, 투어스, 고윤정, 엔하이픈, 박서진, 이제훈, 이영지, 추영우, 김도영, 이준혁, 최우식, QWER, 베이비몬스터, 이이경, 이수지, 서강준, 설인아, 안성훈, 문가영, 카더가든, 비비, 김혜윤 등이 이름을 올렸다.

1위를 기록한 이채민 브랜드는 모든 지수에서 고른 강세를 보이며 높은 브랜드평판지수를 기록했다. 2위 김용빈 브랜드는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였으며, 3위 변우석 브랜드는 전월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데이식스와 스트레이키즈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데이식스는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여전히 상위권을 지켰고, 스트레이키즈는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5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채민 브랜드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대세 배우를 입증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며 “김용빈 브랜드는 섬세한 감정과 음색 표현으로 강력한 트로트 팬덤을 구축하면서 2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변우석 브랜드는 멈추지 않는 인기를 유지하면서 광고모델로 소비자 반응이 높다”며 “데이식스 브랜드는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활발한 컴백으로 소비자 관심을 높였고, 스트레이키즈 브랜드는 음반 기록 달성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이채민, 김용빈, 변우석을 포함해 총 50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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