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박세미가 SBS 교양 ‘세 개의 시선’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박세미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에 출연해 ‘디톡스’를 넘어 ‘해독’에 대해 세 관점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세 개의 시선’은 건강에 대해 역사·과학·의학 다각도의 시선에서 조명하는 고밀도 정보 교양 예능 프로그램이다.
특히 ‘활성산소’에 대해 먼저 정보를 공유하며 ‘활성산소 전문가’로 등극해 박수를 받았다. 패널들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는 예리한 모습과 자신이 배운 정보를 한마디로 정리하는 센스까지 고루 갖추면서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박세미는 ‘세 개의 시선’ 최다 출연 특별 게스트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끄러운 소통과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시종일관 진지하게 임하며 적재적소에 적극적인 질문과 입담으로 웃음까지 선사해 프로그램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박세미는 매일 낮 12시 5분부터 2시까지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서 진행을 맡아 맹활약 중이다. 라디오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까지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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