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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조현아와 이홍기(미우새)

장아름 기자
2025-09-28 0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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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조현아와 이홍기(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게임 남매’ 조현아와 이홍기가 인형 뽑기의 성지로 불리는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28일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가수 조현아와 이홍기의 특별한 ‘오사카 인형 뽑기’ 여행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평소 ‘게임에 미친 남매’로 알려진 두 사람이 인형 뽑기의 메카로 유명한 일본 오사카를 방문해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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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뽑기 투어’를 위해 오사카로 떠난 겜친 남매

지금까지 뽑은 인형만 수백 개에 달할 정도로 인형 뽑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조현아는 여행 동반자인 이홍기에게 이번 여행의 컨셉을 명확하게 설명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인형 뽑기만 하는 ‘뽑기 투어’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조현아는 “배가 고프면 과자를 뽑고, 목이 마르면 음료수를 뽑으면 된다”고 말하며 어떤 상황이든 뽑기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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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세계 최대 뽑기 매장과 조현아의 신들린 실력

오사카에 도착한 조현아와 이홍기는 세계 최대급 규모를 자랑하는 뽑기 전문 매장으로 직행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즐비한 뽑기 기계들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형 인형부터 각종 잡화, 피규어는 물론, 먹거리까지 뽑을 수 있는 300여 가지가 넘는 역대급 스케일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과 母벤져스 역시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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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조현아X이홍기, 오사카서 펼친 인형 뽑기 투어…결과는?

조현아의 신들린 뽑기 실력을 두 눈으로 확인한 母벤져스 사이에서는 “말도 안 된다”, “인형 뽑기 대회가 있다면 당장 나가야 할 수준이다”, “저 정도면 프로 선수”라는 역대급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 조현아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연달아 인형을 뽑아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연이은 실패로 좌절하던 이홍기마저 조현아의 특별 노하우를 전수받은 뒤 단번에 뽑기에 성공하며 환호성을 질렀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조현아만의 백전백승 ‘뽑기 꿀팁’이 무엇이었을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미운 우리 새끼는 두 사람의 활약을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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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오사카 인형뽑기 한일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인형 뽑기 한일전

한편, 조현아는 일본에서 인형을 가장 잘 뽑는다는 현지 고수에게 즉흥적으로 뽑기 맞대결을 제안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했다. 일본을 대표하는 인형 뽑기 고수는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고수다운 실력을 뽐내며 단 두 번 만에 인형 뽑기에 성공해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스튜디오에서 숨죽여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내가 왜 긴장되냐”며 함께 손에 땀을 쥐었다고 전해진다.

과연 ‘인형 뽑기 한일전’의 승자는 누구였을지, ‘뽑기의 신’ 조현아와 이홍기의 상상 초월 인형 뽑기 투어는 28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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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게임 남매’ 출연자 조현아와 이홍기가 인형 뽑기의 성지로 불리는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수백 개의 인형을 뽑을 정도로 뽑기에 진심인 조현아는 상상을 초월하는 기술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배가 고프면 과자를 뽑고 목이 마르면 음료수를 뽑으면 된다는 남다른 철학을 공개하는가 하면, 현지 인형 뽑기 고수와 즉흥적으로 한일 대결을 펼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과연 조현아는 일본 고수를 꺾고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