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의 최초 오리지널 사극 시리즈 ‘탁류’가 배우 로운의 180도 돌변한 순간을 포착한 2회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2회 예고 스틸에는 그동안 억눌러 왔던 ‘장시율’(로운)이 폭발하는 장면이 담겼다. 마포나루 왈패 ‘방가’(우지현) 무리가 ‘시율’을 덮치고, 존재를 숨겨왔던 ‘시율’이 이에 맞대응하며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로운의 이글거리는 눈빛과 긴장된 표정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탁류’는 조선의 돈과 물자가 모여드는 경강을 배경으로, 혼탁한 세상을 뒤집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 각기 다른 꿈을 품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사극이다. 총 9부작으로 제작되며, 9월 26일 1~3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2편씩 공개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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