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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착한 여자 부세미’로 연기 스펙트럼 확장

한효주 기자
2025-09-24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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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 장윤주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 (제공: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배우 장윤주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윤주네컷’을 공개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의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사진에서 장윤주는 빨간 배경과 대비되는 고혹적인 블랙 의상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는 동시에 장윤주의 미소 4단 변화도 눈에 띈다. 카메라를 지긋이 바라보는 표정을 시작으로 은은한 미소를 머금은 표정까지 다양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달리하며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어 얼굴 가득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미소 짓게 할 뿐만 아니라,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은 장윤주 특유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극 중 장윤주는 가성그룹 회장 가성호(문성근 분)의 의붓딸이자 명망 높은 연극영화과 교수 가선영 역으로 분해 지금껏 본 적 없는 날 선 얼굴로 극의 긴장감을 배가 시키는 것은 물론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욕망 가득하면서도 악독한 연기로 스펙트럼 확장에 나선다.

이렇게 유산을 향한 검은 속내를 지닌 욕망의 화신 캐릭터와는 180도 상반된 비주얼로 예비 시청자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는 장윤주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는 오는 9월 29일(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되며, OTT는 티빙에서 공개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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